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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을 떠난 꿈같은 사량인펜션

작성자
기도
작성일
2021-09-10 23:23
조회
379
지인의 소개로 통영에서 배타고 들어간 사량도 사량인펜션!! 지은지 얼마안된 깨끗하고 안락함이 사량도에서 한달살기를 해보고 싶은 충동이 생길정도였다
낙시를 사랑하는 남편은 아들과 함께 방파제에 낙시줄을 드리우고
물고기를 낚지못한 아쉬움은 사장님의 맛깔스런 저녁메뉴로 대신했다
통기타를 사랑하는 나는 사장님의 기타에 맞춰 함께 노래를 불렀다
'모든날 모든순간' 그때부터 가수사장님의 펜이 되었다
중년에 접어들어 고즈넉한곳에 펜션짓고 지친 세속인의 고단함을 풀어주고 싶었다는 사장님의 말씀에 나도 같은 꿈을 꿔 보았다
이틀을 꿈같이 보내고 다시 돌아와야할 발걸음이 무거웠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나도 지인들에게 널리널리 알여야겠다고 생각했다
내년을 다시 기약하며.,.